일본 총리 이름의 난초 기시다 후미오 개화

신품종 난초 기시다 후미오 첫 개화

デンドロビウム キシダフミオ (Dendrobium Kishida Fumio)

작년 6월 기시다 일본 총리의 싱가포르 방문 때 양국의 우호를 기념하여 현지에서 개발하여 명명한 덴드로비움 인공교배 품종이다.

재배하고 있는 히로시마시 식물공원에서 1월 4일 일반에 공개했다.

친주(親株)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1주를 가져와 희소한 난을 전시하는 동 식물원에서 재배해 왔다.

15도 이상의 온실에서 재배, 12월 하순에 꽃이 피었다고 한다.

덴드로비움은 난초과 석곡속(Dendrobium, セッコク属)에 속한 난초의 총칭으로 보통 초여름에 개화한다.

기시다후미오는 인공교배 품종으로 개화 시기가 불분명했는데 이번에 선명한 적자색 꽃이 피었다.

김일성화

참고로 덴드로비움 원예 품종중에 김일성화(金日成花)가 있다.

학명 : Dendrobium Kim Il Sung

1965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아시아 아프리카 회의)에 참가한 김일성이 식물원을 방문했을 때 당시 대통령이 헌정한 이름이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식물원에서 식물학자 분트에 의해 교배육종된 품종이다.

베고니아 품종중에는 일본인이 개량한 김정일화(金正日花)가 있다.

김정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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