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홈런 신기록 탄생! 왕정치 기록 경신

일본 프로 야구 야쿠르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 (村上宗隆, 22) 선수

10월 3일 저녁 메이지 신궁 야구장(神宮球場) DeNA 시합에서 5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64년 오 사다하루(王貞治, 왕정치)의 최다 홈런 55개를 경신하며 58년만에 일본선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13년 용병 블라디미르 발렌틴의 60개에 이어 NPB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일본어로 홈런은 혼루이다 本塁打(ほんるいだ)

가타카나: ホームラン(Home Run)

3일 센트럴 리그(セ・リーグ) 정규 시즌 종료


무라카미 선수는 수위타자, 홈런왕, 타점왕 3관왕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3관왕 탄생은 18년만이며, 22세 달성은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