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산책 가시나무와 배롱나무, 논개 의암 참느릅나무
김타쿠닷컴 일요일 경남 진주시 진주성 산책
국립진주박물관 가는 길 표지석 옆의 참나무과 가시나무
일본어로 시라카시 / シラカシ (白樫/백견)
카시(樫)는 참나무과(ブナ科) 키큰나무(교목)의 총칭
부처꽃과 배롱나무
일본명은 원숭이기 미끄러질 정도로 껍질이 미끌하여 사루스베리(サルスベリ, 猿滑)
별명은 햐쿠지츠코(百日紅/백일홍)
장마가 끝나는 츠유아케(梅雨明け)의 기준이 부처꽃과(ミソハギ科) 배롱나무, 초가을까지 100일간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어로 국화과 백일홍은 백일초 / 햐쿠니치소(百日草)
진주성 촉석루 아래 논개 의암 주변 풍경
바위 틈사이로 자란 느릅나무과 (ニレ科) 참느릅나무
일본어로 아키니레 アキニレ (秋楡/추유)
의기논개지문 (義妓論介之門)
이 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제2차 진주성전투(1593년)에서 성이 함락되어 7만의 군·관·민이 순절(殉節)하자, 의암(義巖)에서 왜장(倭將)을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든 논개(論介, 1574~1593)의 업적을 기록한 비이다.
임진왜란 조선과 일본 전함 비교
판옥선, 거북선, 아타케부네(安宅船), 세키부네(関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