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강화! 이지스함 건조 및 이지스 어쇼어 도입

일본정부 이지스함 5척 체재 구축, 이지스 어쇼어 도입

현재 일본의 탄도미사일 방어 (Ballistic Missile DefenseBMD) 체계는 현재 대기권밖에서 요격하는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과 대기권 진입 후 요격하는 지상형 패트리엇(PAC3)에 의한 2단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 기술이 진전됨에 따라 미사일 방위능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방위성은 지상형으로 이지스함과 동일한 능력의 미국의 육상 배치형 신형 미사일 요격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 도입 방침을 정하고 기본설계에 소요되는 비용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3월말까지 현재 4척에서 5척으로 늘리기로 한 이지스함 건조 계획도 올해 안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이 사용하는 인공위성을 우주 쓰레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레이더의 장비와 스텔스 전투기를 감시하는 레이더 개발에도 착수 하기로 했다.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