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35 스텔스전투기 147대 대량구매! 항모 개조 이즈모 탑재

일본정부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구매대수를 대폭 늘려 147대를 구매하기로 각료회의에서 결정했다.

일본은 7년전 구형 F15 전투기 99기의 후속기로 스텔스 전투기 F35 42대를 구매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 147대로 늘렸다. 이 가운데 신규 도입하는 105대 중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이 가능한 F35B는 42대로 결정했다. F35B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이즈모 호위함 2척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에서 조립중인 F35A 63대는 비용을 고려하여 국내 조립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완성품을 수입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대당 30억엔 이상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F-35 스텔스 전투기는 공군용 A형,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STOVL: 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가능한 B형, 항공모함 함재용 C형이 있다.
최강의 전투 능력을 보유한 F-35B는 최고속도 마하 1.6, 미사일 탑재중량 6,800kg, 항속거리 2,200km, 전투행동 반경은 900~1,000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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