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대통령 전용열차 트레인1에 시승한 문 대통령과 시민들

문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겸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KTX 경강선 시운전 행사

경강선은 최대 시속 250㎞로 서울~강릉 구간을 1시간대에 주파한다.
경강선은 세계적인 첨단 철도기술을 적용한 첫 준고속 일반철도이다.
대통령이 타는 비행기는 ‘공군 1호기’, 대통령이 타는 전용열차는 ‘트레인1’이라고 부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KTX 경강선 열차 트레인1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인증샷 등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들 포함 시민 20명과 오찬을 겸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그룹 씨앤블루의 리더 가수 정용화 씨도 함께 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 행사는 평창올림픽 붐업 방법을 고민하다가 티켓 인증샷을 올리면 식사에 초대한자고 대통령이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