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바일결제 페이페이의 1천억원 이벤트 조기종료

10일만에 모바일 결제서비스 이용금액이 5천억원 돌파!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결제서비스 페이페이(PayPay)의 100억엔(약 1천억원) 환원 런칭 이벤트가 13일 23시 59분에 종료되었다.

총 100억엔에 도달할 때까지 매번 구매금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통큰 이벤트는 10일만에 완료되었다.

페이페이는 지난 12월 4일 ‘100억엔 선물 캠페인(100億円あげちゃうキャンペーン)’을 시작했다.

처음 이벤트를 시작할 때는 100억엔 환원 달성 여부가 미지수였기 때문에 2019년 3월 말까지 계속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10일만에 100억엔에 도달했기 때문에 예정보다 앞당겨 이벤트를 종료했다. 동시에 40회 결제마다 1회 결제금액 전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종료한다.

캠페인을 시작한 4일부터 이용자가 몰리며 4일, 8일에 이어 종료일인 13일에도 시스템이 다운되었다. 페이페이는 일본야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설립한 모바일 결제회사다.

일본 모바일 결제서비스 페이페이(PayPay) 서비스 일시중단 | 김타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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