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 잇따라 코로나19 감염! 이번엔 개그우먼 시라토리 구미코

일본의 여성 개그콤비 탄포포(민들레) 소속사는 8일 멤버 시라토리 쿠미코(白鳥久美子, 38)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열이나 기침 증상은 없다고 한다.

3월 29일에 후각에 이상을 느꼈으며 3일 지인이 감염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후 본인도 고열 증상이 있어 4일부터 자가격리를 했으며 7일 PCR검사를 받았다.

멤버인 카와무라 에미코(川村エミコ, 40)도 코로나 증상은 없지만 자가격리중이라고 했다.

4일에는 개그콤비 모리산츄(森三中)의 쿠로사와 카즈코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7일에는 동요 경단 3형제(당고3형제, 団子三兄弟)로 유명한 하야미 켄타로(速水けんたろう, 58)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대기중이다.

또한 코미디언 라지반다리 니시이(ラジバンダリ西井, 44)도 7일 감염이 확인되어 8일 입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본의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志村けん, 70)은 3월 20일 입원 후 29일 도쿄 시내 병원에서 사망했다.

일본 연예인 개그우먼 쿠로사와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 | 김타쿠닷컴

일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은 4일 개그콤비 모리산츄(森三中) 멤버 쿠로사와 카즈코(黒沢かずこ, 41)가 3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