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5·18 영화 ‘택시 운전사’ 개봉을 앞둔 송강호 인터뷰

27년 만의 재회! 손석희 앵커와 배우 송강호 티격태격 인터뷰

영화배우 송강호가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27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과거 손 앵커가 MBC에 재직하며 파업을 하던 당시 노조 간부와 초청 연극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송강호는 올 여름 5·18 광주 민주항쟁을 다룬 새 영화 ‘택시 운전사’ 개봉을 앞 두고 있다.

아주 오랜만에 대중문화 인터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0월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했죠. 아시는 것처럼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요. 7개월 만인데요. 앞으로는 매주는 어려울 것 같고 비정기적으로 문화계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다시 문을 열면서 어떤 분을 모셔야 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 굉장히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Q. 방송국 ‘단독 인터뷰’ 처음인데…
Q 심각한 상황 ‘틈새 유머’…연기 철학?
Q. 생소한, 독창적 캐릭터 창조…비결은?
Q. “연기, 그냥 툭 해라” 조언…의미는?
Q. 영화 ‘변호인’ 블랙리스트…심경은?
Q. 영화 ‘택시운전사’로 보는 5·18은?
Q. 2013년 ‘관상’ 이후 계속 시대극…왜?
Q. “영화 한편이 세상 바꿀 수 있다”는 믿음…
Q. ‘영화로 바꾸고 싶은 세상’…어떤 모습?

[인터뷰 풀영상] 영화배우 송강호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송강호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유해진, 류준열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눈길을 사로잡는 1차 포스터와 1차 메이킹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택시운전사’ 1차 메이킹 예고편
5·18 광주민주화운동 소재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A Taxi D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