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최고 연봉 일본기업은? 외국계 액센츄어! NEC, 도시바 상위권

Accenture Innovation Hub Tokyo

일본의 30대 직장인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외국계 액센추어 

헤드헌팅 사이트 캬리코네를 운영하는 글로벌웨이(Globalway) 조사 결과, 평균 연봉 1위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Accenture) 887만엔이었다.

이 회사의 30대 직원들은 “동종업계 경쟁사를 의식하여 급여 인상폭이 크다”, “실적 우수자에겐 막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연봉 평가가 합리적이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2위는 닛폰전기(NEC, 717만엔)

“전근이나 해외근무를 하면 수당이 많이 붙는다”는 의견 외에 “매년 보너스 변동이 크다. 현재의 급여 수준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3위는 도시바 (690만엔)

“재량 근무제를 선택하면 잔업수당이 없는 대신 약 40시간의 재량 근무수당이 매월 14만엔 정도 나온다. 37세 정도면 보너스를 포함한 연봉이 950만엔 정도”, “회사실적이 나쁘면 보너스를 비롯하여 잔업비 등 각종 수당이 줄지만 여전히 일정 이상의 급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등이 있었다.

4위는 미쓰비시전기 (668만엔)

경력으로 입사한 30대 직원은 “복리후생제도를 포함하면 처음에 제시했던 연봉보다 많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했다.

5위는 히타치제작소 (667만엔)

“타사의 비슷한 나이대와 연봉을 비교하면 좋은 편이다”, “연봉평가제도는 합리적이다. 처음 10년간은 급여가 완만하게 상승하지만 15년 근속하면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했다.

6위 이하는 혼다, 캐논(650만엔 동일), 후지쯔(649만엔), 리코(Ricoh, 640만엔), 일본 IBM(638만원) 순이었다.

대부분 회사에서 연봉 평가, 상여금, 승진제도, 자사 기술력 등에 있어 30대 사원의 만족도는 높았다.

이 조사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에 걸쳐 헤드헌팅 사이트 캬리코네에서 30대 이용자의 급여 및 잔업 관련 정보가 10건 이상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본기업의 연봉 랭킹은 ITmedia의 2019년 1얼 10일자 기사다.

액센추어 디지털 허브 도쿄 – Ezr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