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 노인 비율은 최대

일본 경찰청은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532명으로 1948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보다 162명 줄어든 숫자다.

도도부현 별로는 아이치현이 189명으로 16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고 치바현 186명, 사이타마현 175명 순이었다.

또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 중 65세 이상 노인은 1966명으로 2017년에 비해 54명 줄었지만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특단의 대책 필요 | 김타쿠닷컴

일본 경찰청은 교통 안전 대책에 대해 "대증요법적인 대책으로는 더 이상 교통 사고를 줄일 수 없다"고 경찰 백서를 공표했다.교통 전쟁으로 불리우는 197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