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신종코로나 확산 한국의 도항중지 지역 확대

일본 외무성은 3월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감염위험정보’ 지역을 확대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의성군, 성주군, 군위군에 대해 도항을 중지하는 3단계 레벨로 여행경보를 격상했다.

일본정부는 이미 2월 26일 대구와 경북 청도군에 대해서는 여행중지를 권고하는 3단계로 올린 바 있다.

또한 경북의 다른 지역도 불필요한 도항을 중단하라는 여행자제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 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라는 1단계 경보가 발령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