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일 외국인 여행객 역대 최다 3천만명 돌파


일본 관광청은 17일 2018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이 18일 3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방일 여행객은 최종적으로 3,100만명 정도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2017년 2,869만명이 최다 수치였다.

간사이 공항에서 18일 오후 기념식을 연다. 도쿄올림픽 ·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 방일 여행객 목표 4천만명 달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6월은 동남아 여행객이 15.6%증가 1,589만 9천명이었다. 9월은 태풍으로 인한 간사이공항 폐쇄와 홋카이도 지진 때문에 전년 동월대비 5.3%감소했지만 이후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방일 외국인 여행객은 12월 6일 시점에서 2,900만명을 넘었다. 방문객 흐름을 분석한 결과 18일 3천만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는 것이다.

나비타임 재팬 발표 2018 여행 장소(spot) 검색 순위

외국인 관광객 인기 여행지 탑20

1위 오사카성 천수각, 2위 도쿄타워, 3위 로쿠온지(금각사), 4위 나라공원, 5위 도쿄 디즈니랜드, 6위 후시미 이나리신사, 7위 기요미즈데라(청수사), 8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9위 아사쿠사 센소우지, 10위 가이유칸(오사카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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