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최고령 113세 일본 할어버지 잠자다가 세상 떠나..

2018년 112세 세계최고령 남성 기네스 인증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세계최고령 일본 남성이 20일 새벽 집에서 수면중 사망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홋카이도 도카치(十勝) 아쇼로정(足寄町)에 거주하는 1905년생 올해 나이 113세의 나카노 마사조(野中正造) 할아버지는 편안히 잠을 자다가 이 세상과 작별했다.

활화산 메아칸다케(雌阿寒岳) 기슭에서 100년 가까이 전통여관 나카노온천(野中温泉)을 운영했고 평소 온천욕을 즐겼다고 한다.

평소 휠체어 생활을 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하면 스스로 해왔다고 한다.

식욕도 왕성하여 사망 전날에도 3끼를 다 챙겨 먹었다. 20일 오전 1시반경 장남 가족이 잠들어 있던 할아버지가 호흡을 멈춘 것을 발견했다.

세계 최고령 113세 일본 남성 “온천욕 즐겨”

男性世界最高齢 野中さん死去 113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