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는 몸빵? 육체관계 조건 불법사채업자 이용 일본여성 급증

성적관계를 조건으로 돈 빌리는 일본여성 급증

육체관계도 하고 이자도 받고 아주 끝내주는 금융업이다?

일본 오사카 경찰이 자금법 위반 신종 무허가 대부업자를 체포했다.

불법 사채업자를 칭하는 야미킨(ヤミ金)의 일종이다.

급전이 필요한 여성을 상대로 융자 및 이자 지불 때마다 성관계를 조건에 포함시키는 수법이다.

일명 히토토키 금융 (ひととき融資)

일본어 ひととき는 한때, 일시적을 뜻한다.

이번에 체포된 사채업자는 2012년부터 불법영업을 해왔다.

법정 이자율보다 높은 고금리는 물론 호텔에서 만나 차용증을 작성하고 대출금을 건네는데 구두로 성관계 조건을 넣어 거절하면 이자를 5천엔 이상 올려받았다.

개인 상대 소액대출이기 때문에 대출금은 많아도 수십만엔 정도였으며 한달에 한두번 만나 이자도 받고 육체관계도 맺었다고 한다.

일본잡지 프라이데이 – 히토토끼 융자의 비열한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