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방치된 일본 아와지섬의 높이 100m 세계평화 대관음상 철거

일본 효고현 세토내해(瀬戸内海)에 있는 아와지섬(淡路島, 와지시마)에 방치된 높이 약 100m의 거대 관음상의 재산정리가 끝나 2022년까지 철거된다. 아와지시에 있는 철근 콘크리트제의 세계평화 대관음상은 1982년에 민간인이 제작하여 2006년까지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었지만 소유자 사망 후 폐쇄되었다. 긴키(近畿) 재무국은 주인 사망 후 친족간의 상속 합의가 안돼 2011년 오사카 가정법원이 상속재산관리인을 선임하여 절차를 밟아왔다. 최근에 재산 정리가 마무리되어 3월 30일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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