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중 교육청(TESDA) 한국어 강의 체험

세부 IT파크 앞에 있는 세부 교육청(TESDA)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강의 시간에 게스트로 참석하여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필리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교육을 받는 것이므로 수강 경쟁이 치열하다.

오늘은 3시간 반동안 한국어로 자기소개 및 한국문화 소개,  K-POP 음악으로 한글 배우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테스다(TESDA)는 The Technical Education and Skills Development Authority의 약자로 필리핀인들에게 외국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시설 및 강사수준, 커리큐럼 등에 있어 TESDA 인증을 받은 어학원에서 하도록 한다.

작은 학교나 신설 어학원은 인증을 안받은 경우도 있다. 한국어 강의는 세부 NLS어학원 원장이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TESDA를 필리핀 기술교육청, 기술 및 교육 개발청, 교육부, 교육청으로 부르며 일본에서는 필리핀 노동고용부 기술교육기능교육청(労働雇用省技術教育技能教育庁), 기술교육기능개발청(技術教育技能開発庁) 등으로 부른다.

TESDA 수업풍경

모든 학생들 한국어로 자기소개 실습

TESDA 홈페이지의 교육청장의 인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