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오쿠보공원 타친보 (코엔조시), 오사카 구리시타

신주쿠 ​유흥가 가부키초 성매매 여성 급증! 길거리 매춘 증가 이유는?

도쿄 도시마구, 다이토구 등에도 있지만 신오쿠보 뒷쪽 오쿠보공원 주변이 가장 유명하다. 적발된 여성의 80%를 차지한다.

​인근 토요코(トー横)로 불리는 장소는 가출 청소년이 집결하는 장소이며, 여기 모인 애들을 토요코키즈(トー横キッズ)라고 한다. 토요코는 토호(東宝) 빌딩 옆(요코)의 약자다.

오사카 도톰보리 에비스다리

오사카 번화가 미나미 도톤보리에 있는 청소년 집결지를 구리시타(グリ下)라고 한다.

명칭은 셀카 명소 글리코 간판에 유래하며 구리시타키즈(グリ下キッズ)라고 한다.

주로 에비스다리(戎橋, 에비스바시) 아래와 주변에 모인다.

토요코 카이와이(トー横界隈), 구리시타 카이와이(グリ下界隈)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계외(界隈/카이와이)는 일대를 뜻한다.

일본뉴스에 가끔 보도되는 20대 젊은 여성 성병 (매독) 감염자가 많은 이유일지도..

오쿠보병원 주변의 타친보 (立ちんぼ)

​봄 되면서 타친보 여성 증가, 미디어에서 수차례 보도 되었다.

자발적으로 길거리 매춘(street prostitution)을 하는 여성을 일본어로 타칭보 / 타친보(立ちんぼ) 또는 스트리트걸(ストリートガール)이라고 하며, 성매매 알선업자 포주가 있는 가창(街娼, がいしょう)은 폰비키(ポン引き)라고 한다.

타친보는 선 채로 장시간 있다는 의미다. 옛날 거리에 서서 일거리를 기다리는 날품팔이를 타친보우(立ちん坊)라고 불렀는데 발음 편의상 우를 생략하여 타친보가 되었다. 서서 하는 일(立ち仕事), 서 있는 사람(立っている人), 오래 서 있는 타칫파나시(立ちっぱなし)를 뜻하기도 한다.

타친보를 코엔조시(交縁女子, こうえんじょし, 교연여자)라고도 한다.

공원(일어 발음 동일)에서 매춘 상대를 찾는 여자를 뜻한다. 코우엔(交縁)의 어원에 대해서는 오쿠보공원(大久保公園)에서 엔코(援交, 원조교제)하기 때문에 생긴 조어라는데 유래는 확실치 않다.

엔코 금액이나 시세는 서비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다르다.

  • 핸플 or 립/페라 (手コキやフェラ)  0.5~1만엔
  • 혼방 (本番) 1.5~3만엔 (평균 시세 1만5천엔)
  • 노콘 (NS, ゴムなし) 혼방금액 + 0.5~1만엔 추가

NS는 노 스킨 (No + Skin)의 머리글자이며, 풍속업소 소프란도(안마시술소)에서는 소토다시(外出し, 膣外射精/질외사정)가 기본이다. 나마 소토다시의 약자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노스킨의 약자라는…

NN이 질사를 뜻하는 나마 나카다시(生中だし)의 생략어이다. 소프란도는 다양한 형태의 풍속업소중에서 유일하게 성행위를 하는 업소인데 법적으로 불법이다.

유튜버 타친보 인터뷰 협상

라멘 먹으면서 인터뷰 비용 1만5천엔 제안 ㅇㅋ

https://twitter.com/qat8EJFlDVwxKGG/status/1667887979468324864

가부키초 노상 매춘 실태는? 풍속(후조쿠)의 프리랜서화??

추적! 오사카 미나미 구리시타에 변화? (22.1.5)

大阪・ミナミの「グリ下」に変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