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조치 심폐소생술(CPR) 방법 익히는 페트병 훈련키트

급성 심정지의 70%는 자택에서 발생! 절반이 CPR 받지못하고 사망

일본의 일반법인 퍼스트 에이드는 10월 26일 심폐소생술 훈련 키트 ‘CPR TRAINING BOTTLE’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페트병 빈 용기를 이용하여 쉽게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훈련이 가능하다.
심폐소생에 필요한 힘과 빈 페트병을 미는 힘이 같은 점에 주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CPR 훈련용 키트다.

CPR TRAINING BOTTLE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페트병을 이용한 CPR 훈련 장비다.
페트병, 훈련용 간이시트, 페트병 라벨, 강의 동영상 4점으로 구성된다. 내용물은 모두 빨간색과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2인1조 심폐소생술 훈련법

CPR 훈련은 2인 1조로 실시한다. 시트를 펼쳐 빈 페트병을 준비한다.
한 명은 병을 잡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동영상 강의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영상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에 타이밍을 맞추어 2분동안 계속 푸쉬한다. 그 다음 서로 역할을 바꾸어 다시 실시한다.

페트병은 산토리 천연수 생수통 550ml/2리터 2종류 추천

CPR TRAINING BOTTLE

심폐소생술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가슴 한가운데를 눌러 혈액을 순환시켜 뇌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한다. 구급차 도착까지 CPR을 계속하면 생존율이 약 2.5배 올라간다.

일본에서는 연간 7만명 이상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한다. 급성 심정지의 약 70%는 집에서 발생한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생존율은 4.7%정도에 불과하며, 쓰러진 후 1분 경과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내려간다.

급성 심정지자의 44.2%는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했고, 주변사람의 57.3%는 응급조치에 자신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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