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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가 검찰 통신망에 올린 성추행 폭로글 전문

한 아이의 엄마로서 지난 8년간 참을 수 없는 수치심에 매일 밤 가슴을 쥐어뜯었다. 그날 충격이 너무 커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가 집에 있는 아이 생각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귀가했다. 이후 그날의 트라우마로 유산까지 했다.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근무하는 서지현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는 8년전 서울 북부지검에 근무할 당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에 겪은 검찰 내 성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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