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진 기준 발표! 4일 이상 고열 지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페렴(COVID19)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17일 코로나19 검진 기준을 공표했다. 기본적으로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으면 학교 및 직장을 쉬고 매일 체온검사를 하여 기록한다. 37.5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나른함과 권태감, 호흡 곤란 증상이 있으면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귀국자 접촉자 상담센터 문의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고령자 및 당뇨병, 심부전 […]
일본 기간통계 조작 또 적발! 임금구조 기본통계 포함 23개
일본의 고졸 및 대졸 초임 추이 – 임금구조 기본통계 조사 대졸 신입사원의 급여(2017년 206,100엔)는 대기업, 중소기업 큰차이가 없다. 부정한 방법으로 조사한 국가 기간 통계 23개 총 34건 일본 총무성은 28일 후생노동성의 ‘임금구조 기본통계’도 부정한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임금구조 기본통계는 임금 실태를 근로자의 고용 형태와 직종마다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는 것으로,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면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원칙인데 […]
근로통계 조작한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 일부 파기
아베정권의 근로통계 조작! 일부 자료 삭제로 재집계 불가능 일본 후생노동성이 매월 집계하여 발표하는 근로통계 조작 관련 17일 열린 총무성 통계위원회에서 통계 담당자는 2012~2018년의 재집계 결과만 제출하고, 2004~2011년 통계는 기초자료 일부가 사라져 재집계가 불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재집계가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후생노동성의 대응을 강하게 질책했다. “통계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
일본의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 지속적 감소
저출산 영향으로 산부인과 역대 최소 일본 후생노동성의 2017년 의료시설조사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전국의 산부인과(産婦人科) 및 산과(産科) 병원은 전년도 대비 19개 감소한 1313개로 197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세이 시대 초기 1990년 이후 27년 연속 감소하며 거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산부인과 및 산과 진료소(20병상 미만)는 2014년에 비해 142개 감소한 3327개였다. 또한 소아과 병원은 […]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 역대 최다! A, B형 동시에 유행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1월 28일까지 1주일 동안 전국 약 5천개의 지정의료기관에 보고된 독감환자가 의료기관 당 52.35명으로, 통계를 산출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1주일 전 조사에서는 51.93명을 기록하며 연이어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홋카이도를 제외한 46개 도부현에서 경보 수준을 넘어 인플루엔자 독감은 계속 확대 추세에 있으며,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