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탄생화는 민들레 (탄포포), 모란, 세계 언론 자유의 날

국화과(キク科) 민들레속(タンポポ属, Taraxacum) 여러해살이풀 민들레

일본어 : 탄포포 / タンポポ (蒲公英)

생약명으로 사용되는 한자 포공영은 중국명이며 털민들레 (잔잎민들레)를 뜻한다.

털민들레는 일어로 모우코탄포포 / モウコタンポポ (蒙古蒲公英/몽고포공영)

영어 : 단델리온 (Dandelion)

가타카나 ダンデライオン

영명은 라틴어 사자의 이빨(Dens Lionis)에서 변형되었는데 톱니 같이 뾰족한 잎새(꽃잎) 모양에 유래한다.

프랑스어인 ‘dent-de-lion’으로 변한 다음, 중세 영문인 ‘Dandelion’이 되었다.

1985년 가수 박미경이 부른 ‘민들레 홀씨 되어’ 노래가 유명하다.

홀씨는 포자(胞子, spore)의 우리말인데  민들레는 씨앗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홀씨가 없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는 틀린 표현이다.

꽃이 지고나면 솜털 같은 깃이 달린 열매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널리 퍼진다.

민들레처럼 과실(열매) 부착 솜털(綿毛)은 관모(冠毛, かんもう, pappus) 또는 호와타(穂綿/수면), 종자에 붙는 솜털은 종발/ (種髪, しゅはつ)이라고 한다.

민들레의 줄기는 겨울에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가수 산돌의 ‘민들레 홀씨 되어’ 일본어 자막 버전

  • 영어 제목 : Becoming a Dandelion Spore
  • 일어 제목 : タンポポの綿毛(わたげ)になって

일본 기념일

골든위크 연휴 5월3일 기념일

헌법기념일 (憲法記念日)

세계 언론 자유의 날 (世界報道自由デー)

(World Press Freedom Day)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2023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180개국 가운데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계단 하락, 40위대로 진입했던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본은 68위, 북한은 최하위 180위

탑3는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순이다.

스케이트 패트롤의 날 (スケートパトロールの日)

쓰레기의 날 (ゴミの日)

쓰레기 정리의 날 (ゴミ片付けの日)

청소의 날 / そうじの日 (숫자발음 고미/ゴミ+護美)

리카짱 생일 (リカちゃんの誕生日)

탄생화 모란

작약과(ボタン科) 작약속의 모란은 일본어로 보탄 / ボタン(牡丹/모단)

영어 : Chinese mudan, Peony

풍년의 전조가 되는 꽃 서화(瑞花, ずいか ), 백화의 왕 / 百花の王(ひゃっかのおう)으로 불린다.

비슷한 꽃을 피우는 작약은 샤쿠야쿠 / シャクヤク(芍薬)

72후는 곡우의 말후 모단화

牡丹華 (ぼたんはなさく) 모란이 피는 시기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꽃으로 별명은 20여일 개화하여 하츠카구사(二十日草)

5월 6일 입하 전까지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