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여객기 하네다공항 착륙 충돌 순간
[항공기사고] 1월 2일 15시 47분경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한 일본항공 JAL 516편이 도쿄 하네다공항 34R C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다른 비행기와 충돌하며 기체에서 화염 연기가 치솟았다.
![](https://kimtaku.com/wp-content/uploads/2024/01/해보기.jpg)
해상보안청 JA722A 항공기
충돌한 하네다공항기지 소속 해상보안청 항공기(MA722 고정익기)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5명(20~50대)은 사망하고 탈출한 39세 기장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 일본뉴스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어제 발생한 노토반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니가타 지역에 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출발하던 중이었다. [能登半島地震]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 총 379명 전원 무사히 탈출했다. 14명이 타박상이나 몸의 이상을 호소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다. 승객이 맡긴 애완동물 두마리는 구출을 못했다.
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성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고 전 관제관이 일본항공기에 활주로 진입허가를 내린 반면, 해상보안청 항공기에는 활주로 앞까지만 주행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본항공은 승무원의 말을 인용하여 “관제탑의 착륙 허가를 확인하고 복창한 뒤 활주로로 진입해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기장은 관제관이 활주로 진입 허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위의 교신 이외 추가 녹음 기록은 없다.
「開けてください…神様」緊迫の日航機内では子どもたちの叫び声が 日航機と海保機衝突事故
착륙 직후 충돌 순간 화염
충돌 후 활주로 불꽃 질주 일항기
탈출 슈터(脱出シューター) 사용하여 신속히 탈출하는 승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