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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경제연맹, 아베정부에 긴급사태선언 촉구 성명서 발표

일본의 IT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신경제연맹(신케이렌, 新経連)은 4일 아베신조 일본총리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정부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관점에서 개정 신종인플루엔자대책 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그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이 코로나19 관련 4번째 성명서다. 4일 오후 기준 도큐(東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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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신문 아베정부의 소극적 코로나 대응 비판! 검사수 독일의 1/17 수준

2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면 톱기사로 일본 정부의 소극적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기사 제목은 “코로나검사 세계에 뒤처진 일본, 1일 약 2000건 독일의 1/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지만 일본의 검사건수는 1일 2천건 정도로 인구 100만명당 검사수는 독일의 17분의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대응책을 내놓기 위해서는 검사를 늘려 감염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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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코로나19 확진자 40%가 30대 이하! 젊은세대 빙산의 일각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25일부터 8일간 감염된 사람 약 40%는 0~30대까지의 젊은세대로 나타났다. 도쿄올림픽 연기가 확정된 다음 날인 3월 25일부터 확진자가 41명으로 갑자기 급증하며 31일 78명, 1일 66명 등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NHK가 지난달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감염된 416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8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20대 6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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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회, 의료현장 위기적 상황! 국가에 긴급사태선언 촉구

일본의사회는 1일 도쿄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현장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선언하며 아베 정부에 비상사태선언을 촉구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데 다른 질병까지 치료해야 되는 위기적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고 했다. 일본의사회는 의료종사자가 감염되면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며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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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677명(+72), 해외입국자 20명

도쿄 29일 코로나 검사건수 330명, 확진자 68명 3월 30일(월)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72명 증가하여 확진자는 2677명이 되었다. 토야마현(富山県)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24개 지자체에서 72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토야마시의 20대 여성은 8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교토산업대학의 여대생으로 집단감염(클러스터) 발생 가능성이 있는 21일 졸업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오카에서는 20대 여성과 그녀의 신생아가 감염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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