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동북 3현의 재해공영주택 고독사 40%증가

일본 NHK 취재에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3개 지자체의 재해공영주택에서 2018년 고독사한 노인은 76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공영주택(災害公営住宅)은 재난으로 거주지를 잃은 사람 중에서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지자체가 정부 보조금를 받아 건설하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영주택이다. 2019년 1월말까지 조성 계획의 98%에 해당하는 약 2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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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이후 6년반, 사망자 및 가설주택 거주자 2만명 넘어

동일본대지진 6년반, 사망 및 실종자 22,031명 9월11일로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6년 반이 되지만 재난지역인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에서는 지금도 2만 여명이 가설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설 주택을 한곳으로 통합하기 위해 이사를 강요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각 지자체 자료를 보면 올해 7월말 시점에 가설 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이와테현 8142명, 미야기현 714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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