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일본 프로야구도 ‘자동 고의사구’ 도입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투수가 고의로 포볼을 던져 타자를 1루로 보내는 볼넷(고의사구)에 대해 올 시즌부터는 투수가 실제로 공을 던지는 않고 덕아웃에서 신호를 보내면 볼넷이 인정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다. 일본에서는 고의볼넷, 고의사구를 경원(敬遠けいえん)이라고 부른다. 정식명칭은 고의 사구 (故意四球こいしきゅう) 이 규정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이미 지난 시즌부터 도입되었다. 투수가 실제로 공을 던지지 않고 감독이 주심에게 타자를 출루시키겠다고 의사를 표시하면 볼넷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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