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대법원 “고려 불상, 일본 대마도 관음사 소유권 인정”

한국 절도단이 2012년 나가사키현 츠시마시(対馬市) 사찰에서 훔쳐 국내로 반입한 고려 시대 불상의 소유권은 일본 관음사(観音寺)에 있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26일 대한불교 조계종 부석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불상 인도청구 소송의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일본 관음사가 법인 자격을 얻은 1953년 1월부터 도난 직전까지 불상을 점유해왔고 지난 1973년 취득시효가 완성됐다며,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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