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사이타마현 가와고에 히카와신사의 엔무스비 풍경

조카마치(城下町)의 풍정과 옛 거리 모습으로 코에도(小江戸)로 불리는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埼玉県川越市) 여름 풍물시로 인기를 모으는 카와고에 히카와신사(川越氷川神社)의 엔무스비 풍경(縁むすび風鈴)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다양한 색상의 유리로 만든 에도풍경(江戸風鈴) 약 1500개를 경내에 장식한다. 에도풍경(江戸風鈴, Edo Furin)은 에도시대부터 고유의 제법으로 도쿄에서 만드는 풍경을 말한다. 에도가와구(江戸川区) 소재 공방 시노하라후린혼포(篠原風鈴本舗)에서 제작한다. 인연을 맺어주는 엔무스비(縁むすび)의 신으로 유명한 히카와신사(氷川神社)는 남녀 커플 등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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