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방문 한국 여행객 급감! 12월에도 63.6% 감소, 노재팬 불매운동 이어져

2019 일본여행객통계 2019년 일본방문 한국 여행객 급감! 12월에도 63.6% 감소, 노재팬 불매운동 이어져

2019년 월별 일본방문 한국인! 전년대비 25.9% 감소

지난해 12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전년 동월 대비 64% 급감하며 노재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 여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일본여행 한국인은 사전 예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7.6%에 그쳤지만, 이후 8월(-48.0%), 9월(-58.1%), 10월(-65.5%), 11월(-65.1%), 12월(-63.6%)로 급감했다.

실제로 이로 인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수익성은 급락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34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진에어도 200억원대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스타항공도 지난해 700억원 상당의 자본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여행 업계에서는 방일 관광객 수가 일본 수출 규제 등의 문제가 불거졌던 지난해 6월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일본행은 700만명대, 일본인의 한국행은 200만명대로 아베 정권이 맞보복을 한다 해도 일본의 피해가 훨씬 크고, 매니아층 중심인 일본인들의 자연스러운 한국여행을 봉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인들은 일본 대신 국내·동남아·대만·연해주 등으로 행선지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행은 전년 대비 20%, 연해주행은 3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일본방문 전체 외국인은 2.2% 증가

2019 일본여행 외국인 2019년 일본방문 한국 여행객 급감! 12월에도 63.6% 감소, 노재팬 불매운동 이어져

끝나지 않은 일본 불매운동..국내 대형 여행사 12월 일본 여행객 급감

하나투어의 지난해 12월 해외여행 모객 자료에 따르면, 일본 여행 수요는 2018년 12월보다 84.2%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같은 달 한국인의 해외 목적지 비중에서도 일본은 10.6%에 그쳤다.

모두투어의 경우는 항공권 판매를 제외한 지난해 12월 일본여행 수요는 지난해 12월 동기 대비 -86.1%를 기록했다. 한국인 해외여행 행선지별 비중에서는 5.5%에 그쳤다.

2019년 일본방문 한국인 전년대비 25.9% 감소

도쿄 럭비월드컵 개최로 유럽 및 다른 국가의 외국인 방일이 증가했지만 2.2% 증가에 그쳤다.

일본관광청은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함에 따라 방일 외국인 여행객 4천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orean visitors to Japan plunge in 2019

The number of South Koreans visiting Japan in 2019 plunged as bilateral ties became strained over trade and wartime labor issues.

The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estimates there was a 25.9 percent drop in South Korean travelers compared with the previous year. The figure came in at about 5.58 million.

The drop started accelerating in the summer months as airlines suspended or reduced some flights between the two countries.

After China, South Korea was the second-largest source of foreign visitors.

It appears the decision by some South Koreans to cancel Japan trips meant slower growth for the overall number.

The year-on-year increase was 2.2 percent. Still, that meant a record number of about 31.88 million people came to Japan in 2019.

The Rugby World Cup was a contributor as many fans from Europe and other nations participating in the tournament booked trips.

The tourism agency commissioner says the government will make its utmost effort to achieve its goal of 40 million visitors this year, as Japan hosts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