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급등! 김정관 장관 경고! 석유 비축량 세계 6위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기름값
전쟁 핑계로 휘발유 가격 급등! 정부, 주유소 담합 조사한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속에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대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단기 대응에 문제는 없다. 한국은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석유 비축일수 세계 6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캐나다 출국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중동 전체 원유 도입의 69%를 중동에 의존했다. 이 중 95%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중동산 원유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원유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정부와 민간을 합쳐 상당한 규모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기준 한국의 석유비축 지속일수는 네덜란드, 덴마크, 핀란드, 헝가리, 일본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석유비축 지속일수는 수급 위기 시 국내에서 석유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국내 석유 비축량은 2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How many days of oil does Asia have in reserve?

석유 비축량
Across Asia, reserves range from more than 250 days in some countries to just a few weeks in others. In times of geopolitical tension, energy security is firmly back in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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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장관 캐나다 출장 기름값 언급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해 "수개월 동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원유 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5일 캐나다로 출국하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축유를 최대한 모아 놓은 상태로 원유 같은 경우는 208일분 정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이런 틈을 타 매점매석을 하거나 가격을 인상하는 등 행태들이 나오고 있는데, 참 파렴치하다고 생각한다"며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분명히 따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에너지 안보는 경제 안보"라며 "정부에서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정부와 함께 잘 대비해 이겨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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