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만든 미친 무기들

감옥은 매우 폭력적인 장소인데 비해서 갇힌 사람들은 꽤나 많은 자유시간을 갖게 된다.
그래서 서로를 다치게 하거나 교도관들을 위협하기 위해 독창적인 무기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소개하는 무기들은 실제로 세계 각지의 감옥에서 발견된 것이며, 몇 개는 실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3. 면도칼 채찍

이 지독한 무기는 그렇게 창의적이지도 공포스럽지도 않은데요.
1996년 독일, Hamburg에 있는 fuhlsbuttel 감옥의 마약 중독자의 방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
이 재소자는 헤로인의 의료 대체품, 더 많은 메타돈을 원했고, 더 가질 수 없게 되자, 칼을 들어서 간호사를 위협했는데요
간호사의 목숨 위협 이후에, 수감자의 방을 수색하였는데 그 안에서 채찍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그가 얻은 것은 몇 일간의 독방 행이라고 하네요

2. 물폭탄

우리가 바다에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물은 그렇게 위협이 되지 않죠.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데?” 라고 생각 한 것을 가지고 이 범죄자들은 무기를 만들었는데요
이 범죄자들은 비닐봉지에 물을 가득 채워서 엄청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반 장바구니가 10에서 20리터 정도의 물을 담을 수 있고, 무게는 약 10kg 에서 22kg 정도가 되는데요
비교를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규정상 제일 무거운 볼링 공은 7kg 정도 입니다.
이들이 한 것은 이 무거운 봉투를 높은 곳에서 아래 있는 사람을 맞추기 위해 던진 것이었죠
이 일은 2011년 10월 실제로 발생한 일이며, 이 물폭탄을 맞은 남성은 바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1. 침대 기둥 샷건

감옥에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독일, Celle의 감옥에 있는 두 재소자에 의해서 만들어 졌는데요.
이 샷건은 침대의 철제 기둥으로 만들어 졌고, 발사 고리는 커튼 고리 부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화약 대신에, 성냥 머리 부분을 사용했으며 부서진 전구 조각과 AA 배터리로 점화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말 공들여서 만든 만큼, 이 무기는 실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바로 1984년 5월 21일, 이 두 수감자들은 교도관을 인질로 잡는 데 사용한 것이죠.
샷건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방탄 유리에다가 발사를 하였고 실제로 유리는 금이 갔는데요.
결국 이 샷건을 만든 두 수감자는 차를 타고 탈옥에 성공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