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자세, 어린이 건강과 발달에 악영향 미쳐

유아가 걷기 전에 배우는 행위는 의외로 중요한데 나쁜 자세가 오다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 펜필드 칠드런 센터는 유아의 자세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유아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W자세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아이가 W자세로 왔다갔다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습관이 되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함으로서 자녀의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와 무릎에 부담을 덜어준다. – 펜필드 칠드런 센터 –

아이들의 W자로 앉는 자세

미국 루이빌 대학 연구진은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이 종종 이 자세로 앉는 것을 발견했다.
W자세는 앉아있을 때 특정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돼 근육이 충분히 발당하지 못한 뇌성마비 환자들에게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아이들은 이 자세를 피해야한다.

W자세는 초기 근육 단련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관절과 힘줄에 무리를 가해 성인 시기에 관절과 척주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무릎과 골반이 어긋나게 만들어 힘줄이 수축되게 하며 전반적인 근육 체계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오다리는 내반슬이라는 정식명칭이 있다. 양 발을 모으고 있는 자세에서 무릎 사이가 닿지 않고 벌어져 있다면 오다리 이다.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오다리가 많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좌식 생활이다.

좌식 생활을 할 때, 대부분의 동양인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데 이러한 자세가 다리를 휘게 만든다.무릎인대를 늘어나게 하거나 무릎 사이를 벌어지게 만드는 것이다.또한 쪼그려 앉는 등의 잘못된 자세들도 휜다리를 유발할 수 있다.

다리꼬기 자세는 좌식생활과 함께 휜다리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다.특히 하이힐을 신는 여성분들이 많은데 하이힐을 신고 다리 꼬는 건 다리가 휘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 밖에도 어렸을 때 자주 업혔던 습관, 장시간 기울어져 앉아 있는 습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운전하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 엎드려 있는 동작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큰 차지를 한다.

W자세 – 펜필드 칠드런 센터

Never underestimate the capacity of the very young, and never, never let them down.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지 말라. 결코 그들을 실망시키지 말라.

아이가 W자세로 앉아 있나요?
자녀가 W자세로 들락날락 움직이는 것은 괜찮지만, 놀면서 아이의 자세를 바꾸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자녀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와 무릎에 부담을 덜어준다.

W-sitting | Penfield Children’s Center
Does your child w-sit? While it’s ok for your child to move in and out of the w-sit position, it’s important to encourage him/her to change positions while playing. This allows your child to strengthen core muscles and reduce strain on hips and knees.

What is W-s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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