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 29년만에 추억의 LP 레코드판 생산 재개

LP판 일본 젊은이들에게 인기

젊은 세대에 인기를 얻으며 약 30년 만에 레코드판 생산을 재개한다. 소니 자회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아날로그 레코드판 생산을 올해 안에 재개한다. 아날로그 레코드는 CD의 보급으로 1989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중단했는데 29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최근 아날로그에 대한 재평가로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레코드판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 국내에서도 레코드세대 외에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작년 일본내 레코드 생산량은 5년전과 비교하면 5배로 성장했다.

일본 LP 레코드 다시 부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디스크 생산공장인 소니 DADC재팬에서 아날로그 레코드 제작용 프레스를 도입하고, 2017년 중에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날로그 레코드 제작용 프레스

아날로그 레코드 성형, 외주 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