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G20서밋에서 중일 정상회담 추진

독일 G20 기간 중 중일회담

일본정부는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서밋 기간중에 아베총리가 시진핑 주석과 중일 정상회담을 열기위해 중국 정부와 물밑 조정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중일 양 정부는 G20 이틀째인 8일에 정상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아베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회담은 작년 11월 페루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 기간에 만난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아베총리는 중일 양국은 올해로 국교정상화 45주년, 내년은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므로 양국간의 현안을 적절히 대처하면서 안정적인 우호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또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북한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영상속에는 2016 페루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보인다. 아베 옆에서 멍 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