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폭우! 오이타현 피난민 위해 가설 목욕탕 설치

일본 규슈 후쿠오카 폭우 피난소에 가설 목욕창 설치

사망자 3명, 부상자 4명이 나온 오이타현 히타시는 8일 피난소에 자위대가 가설 목욕탕을 설치했다.
미와 초등학교에는 현재 약 70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습도와 기온이 높고 에어컨도 없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위대가 초등학교에 가설 목욕탕을 설치했다. 샤워, 타월, 샴프도 갖추고 있고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늘은 자원봉사센터도 개설되고 현 내외에서 참가한 분들이 침수된 주택의 청소 작업을 도왔다.

그리고 히타시는 4만명에게 피난지시를 내렸는데 조금전 피난 대상을 5천명으로 축소했다. 히타시는 내일도 비가 오고 최고기온이 30도 까지 올라 간다고 한다. 비가 오고 무더위 속에서 작업을 해야 되는데 일사병과 토사재해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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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 규슈 폭우 피해 현장 취재 2017.7.7
오늘 아침 현재 사망 2명, 133명 연락 안돼..특히 독거노인들 피난소 보다 집이 좋다고 그대로 집에 머무는 사람 많아..
1만2651세대 중 289세대만 피난소에서 지내고 있어..소방대원 1명 구조중 급류에 휩쓸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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