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의 할로윈 데이 성지 코스튬거리 파티 모습

해피 할로윈 10.31

할로윈데이를 맞아 일본 도쿄 시부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상황이다.

가면 분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시부야 할로윈은 일본을 대표하는 하나의 마츠리이자 이벤트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알고 지내는 일본인 여자애도 매년 의상을 손수 만들어 시부야 할로윈 파티에 참가했다.

시부야 할로윈은 크레이지 하다며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10월 31일 할로윈 당일은 물론 주말 부터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열기가 고조된다.

할로윈 데이

핼러윈 (Halloween)은 매년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전통 행사이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한국에 들어온 할로윈 문화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그런 할로윈 문화라기보다는 일본을 거쳐서 들어온 문화에 가깝다.

일본의 코스튬 플레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통 줄여서 ‘코스프레’라고 부르는데 할로윈데이 분장 캐릭터도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많은 것이 그런 이유이다.

또한 한국의 할로윈데이는 보통 일본 같은 경우는 신주쿠라든가 특정한 지역에서 축제들이 벌어지는데 한국은 역시 한국답게 어떻게 보면 서울 시내 전 구역에서 할로윈 축제가 벌어지는 점이 한국적 할로윈데이의 특징이다.

시부야 코스튬 거리 할로윈 파티

World’s Best Halloween! Shibuya Tokyo 2017

CRAZY SHIBUYA HALLOWEEN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