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이디어상품 비교! 지하철 수면도우미 목베게 쿠션

전철, 버스안의 편안한 수면 도우미 ‘마도마쿠라‘ vs 딥슬립 국산 목 받침대 ‘슬립홀릭’

일본의 청년사업가가 만든 베개 브랜드 FumiLay가 아나(ANA)항공 계열의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WonderFLY에서 “창문에 달라붙는 마도마쿠라(창문베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정식 상품화가 된 베개는 아니다. 일본 청년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만 배송비 1000엔 포함 15%할인된 가격 4800엔에 제공한다. 대학 생활하면서 베개 개발에만 매달려 왔다고 한다.

국산 휴대용 목베개 ‘슬립홀릭(Sleep Holic)‘

국내에는 엠씨컴패니 개발하여 2017년 출시한 지하철 쿠션(목베개) 슬립홀릭(SLEEP HOLIC)이 있다. 아래 한일 제품 비교 영상이 있다.

이 제품은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이나 전철에서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마이크로 흡착판이 부착된 베개를 창문에 대고 전철에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처음에 약간 쪽팔릴 수도 있는데 일단 벽이나 창가에 베게를 대면 정면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소재는 내부에 고탄력 우레탄,  외부에는 저탄력 우레탄을 사용하여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실현했다. 출퇴근 시간에 전철의 진동을 흡수하는 부드러운 베개에 기대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후두부나 목 뒤쪽 등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머리를 기댈 수 있다. 유리창이 옆에 있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전철은 물론 버스, 자동차의 창문에도 사용 가능하며 점심시간에는 책상에서 낮잠을 잘 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베개에 수납 공간이 있어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다. 타이머를 세트해 두면 기분 좋게 수면을 취한 후 목적지 도착 직전에 일어날 수 있다.

크기는 폭 16cm × 높이 10cm × 깊이 12cm. 가격은 로고 들어간 전용 파우치 포함 4800엔이다. 배송일은 2019년 4월 7일경이다.

https://twitter.com/Fumilay_jp/status/1073503241894125568

전철 베게 개발자 프로필

한국과 일본의 지하철 목베개 비교

아침 출근시간 전철 수면을 서포트하는 일본의 마도 마쿠라

지하철 딥슬립을 꿈꾸다! 초간편 휴대용 목 받침 슬립홀릭(Sleep Holic)

슬립홀릭 제품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