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무역적자 1조 4천억엔, 대중 수출 급감!

대중 수출 2개월 연속 감소

일본 재무성이 2월 20일 발표한 2019년 1월 무역통계 (속보치, 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조 4152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중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한 9581억엔으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수출은 선박과 반도체 제조 장비가 8.4% 큰폭으로 감소하며 5조 5742억엔을 기록했다. 수입은 액화천연가스(LNG)가 늘었지만 원유 수입이 줄어 0.6% 감소한 6조 9895억엔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미 무역수지가 3674억엔 흑자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증가했다. 대중국은 8797억엔 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