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938명(+19), 영국인 등 사망자 3명

2월 28일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27일보다 19명 증가한 합계 938명이 되었다.

크로즈선 근무 30대 여성 검역관 1명, 홋카이도 12명, 오사카 2명,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이시카와현, 아이치현 각 1명 총 19명이 감염되었다.

또한 와카야마현 70대 남성,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70대 여성 승객과 영국인 남성 승객 등 3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은 중국 여행객 포함 219명,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705명, 전세기 귀국자 14명 등 총 938명이다.

이 중에서 사망자는 일본 국내 감염자 5명, 크루즈선 승선자 6명 합하여 총 11명이다.

도도부현별 확진자 합계

▽ 홋카이도 66명
▽ 도쿄도 36명
▽ 아이치현 28명
▽ 가나가와현 22명
▽ 치바현 13명
▽ 와카야마현 13명
▽ 이시카와현 6명
▽ 구마모토현 5명
▽ 오키나와 3명
▽ 나가노현 2명
▽ 기후현 2명
▽ 오사카부 4명
▽ 교토부 2명
▽ 후쿠오카현 2명
▽ 토치기현 1명
▽ 사이타마현 1명
▽ 시즈오카현 1명
▽ 미에현 1명
▽ 나라현 1명
▽ 도쿠시마현 1명
▽ 후생노동성(3명), 내각관방 직원, 검역소 4명(검염관 3명, 운전기사 1명), 소방 공무원 등 9명

후생성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28일 현재 56명이라고 발표했다.

▽ 크루즈선 승선자 36명
▽ 일본 국내 감염자 20명

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 가운데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을 제외하고 27일까지 총 41명이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