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1218명(+28), 사망자 2명! 일본항공 승무원 감염

3월 9일(월)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 지자체가 집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28명 증가하여 확진자는 총 1218명이 되었다.

2명이 사망했고 일본항공(JAL) 미주노선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1명이 시카고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 귀국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베시에서는 50대 유치원 원장이 감염되어 유아 106명과 직원 50명이 근무하는 유치원을 2주간 휴원하도록 했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사카 4개 라이브하우스를 방문한 고베시 효고구청 종합안내소 근무 40대 여성이 감염되었다.

2월 18일 공연 참석 이후 1일 300명에게 안내를 해왔다. 이 외에도 교토와 나라시에서도 공연 참석자중에 감염자가 나와 지금까지 7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일본내 감염자와 중국 여행객 508명
▽ 크루즈선 승객 승무원 696명
▽ 전세기 귀국자 14명

이 중에서 사망자는 일본 국내 감염자 9명, 크루즈선 승선자 7명 총 16명이다.

도도부현중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홋카이도 108명이며, 그 다음 아이치현 86명, 도쿄도 64명, 오사카부 55명, 가나가와현 41명, 치바현 22명, 효고현 16명, 와카야마현 14명 순이다.

감염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선 승선자 23명 포함 총 56명이다.

9일까지 퇴원한 사람은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포함 총 346명이다.

아사히티비 9일 아침방송 하토리신이치 모닝구쇼(羽鳥慎一モーニングショー)

신종 코로나 확진자수 이탈리아, 한국과 큰 차이!
일본의 검사수가 적어 그렇다면 실태 미반영. 이 점이 무섭다.
폐렴 사망자 및 환자 중에도 감염자 존재 가능성.
정확한 자료가 없고 실태 파악 못하면 추후 대책 마련도 곤란

일본정부 코로나19 전문가회의가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한지 2주 경과

코로나는 인플루엔자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라지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수개월에서 반년, 아니 해를 넘겨 유행할지도 모른다.
폭발적 상황은 아니지만 당분간 증가 전망

후생성은 환자 급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국 지자체에 의료체제준비 요청
코로나 대유행시 도쿄 외래환자 1일 약4만5400명, 입원 약2만500명, 중증환자 약700명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