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0명! 도시봉쇄 현실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3월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4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감염자 정보는 확인 중이며 40명은 잠정치라고 했기 때문에 숫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도쿄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40명을 돌파하며 감염폭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확진자 40명중 감염경로 파악이 안되는 환자가 18명이며, 지금까지 2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다이토구 병원에서 환자 1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되었다.
25일 현 상황에 대해 감염폭발(오버슈트) 중대국면을 선언한 고이케 지사는 “지금 전세계적인 슬로건은 스테이앳홈이라며 외출을 삼가하고 가정에서 유용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で花見が自粛となり、通行止めになった上野公園の桜が見られる園路です。27日午後、東京都台東区 #上野公園 #花見自粛要請 pic.twitter.com/Y9ohtD0s14
— 時事通信映像ニュース (@jiji_images) March 27, 2020
또한 내년에도 벚꽃은 핀다며 난국 극복에 동참을 호소하며 벚꽃놀이 하나미(꽃구경) 자제를 당부했다.
도쿄의 벚꽃놀이 장소로 유명한 우에노공원, 요요기공원, 이노카시라공원은 이번 주말 일부 공간 및 통로를 봉쇄할 예정이다.
금일 도쿄 신종코로나 감염자 잠정치 40명! 3일 연속 확진자 40명 이상, 외출자제 요청. 바이러스 대규모 유행 시 도시봉쇄, 락다운 가능성 #코로나19 pic.twitter.com/lmM1hqiY5i
—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March 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