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도쿄 290명 전국에서 662명

일별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NHK 보도에 따르면 7월 18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도쿄 290명, 오사카 86명, 가나가와현 49명 등 전국 29개 도도부현과 공항 검역을 포함하여 662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4,926명, 크루즈선 승객승무원 712명을 합치면 2만5628명이다.

사망자 누계는 999명(크루즈선 13명 포함)이다.

도쿄 3일 연속 200명 초과!

290명중 20-30대가 189명으로 65%를 차지하며, 40-50대는 61명(21%)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158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이다.

호스트바, 캬바쿠라 등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며 신주쿠 지역 업소에서 17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 직장내 감염 25명, 가정내 감염 25명, 회식모임 18명, 데이서비스 복지시설과 주오대학 운동부 합숙소 집단감염 19명 등이다.

도쿄도내 확진자는 9천명을 돌파하여 9223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