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폰트회사 모리사와 코리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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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モリサワ) 그룹의 한국 법인 모리사와코리아(대표 김영길)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이사사로 가입했다.

​모리사와코리아는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라틴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 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예술·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모리사와코리아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모리사와코리아 역시 대한민국 인디 및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목적사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종혁 이사는 모바일게임협회 이사사가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협회와 900여개의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인게임 폰트, 게임 임배딩 등 글로벌 서체로 이름 높은 모리사와코리아의 임원사 가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서체를 통해 사회 공헌
文字を通じて社会に貢献する

한국모바일게임협회

Korean Mobile Game Association

KMGA는 670여 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마케팅, 현지화, QA, 서버 등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공동사업 추진과 정부 및 관련 기관들과의 정책 수립 및 예산 디자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과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2019년 12월, 중소 모바일게임산업 진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콘텐츠 산업 수출의 53%를 차지하는 한류 콘텐츠산업의 핵심이자, 4차산업혁명를 주도할 대표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