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기구 대회, 사가 국제 벌룬 페스타 개막! 야간계류
일본 규슈 사가현 사가시(佐賀市)에서 3년만에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Saga International Balloon Fiesta) 개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카세가와(嘉瀬川) 강 둔치에서 열기구 경연대회가 열린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50여기의 컬러풀한 열기구가 비행을 하고 있다.
피에스타(Fiesta)는 스페인어로 파티, 축제 등을 의미한다.
열기구
일본어 발음 熱気球 (ねつききゅう)
영어: hot air balloon
프랑스어: 몽골피에 (Montgolfière)
【11月2日(水)大会初日】午前の競技より
青空に向かって飛んでいきます。
高度があがると…風強そうな…#佐賀バルーンフェスタ#sibf2022 pic.twitter.com/HSQkQzPssg
— 佐賀バルーンフェスタ 公式ネットチーム (@SIBFO) November 2, 2022
열기구 경기는 목표 지점을 향해 몇 km를 비행하여 마커라고 불리는 모래 주머니를 투하하는 것이 기본 룰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성을 경쟁한다.
상공의 바람은 높이에 따라 풍향이 바뀌므로 바람의 흐름을 읽는 것이 관건이다.
버너로 열기구를 데워 상하로 움직여 이동하고 싶은 방향의 바람을 타고 타켓 지점으로 이동한다.
다만 바람이 너무 강할 때는 경기가 중단될 수 있다.
행사 기간중 경기 비행 이외에 야간에 열기구 버너 불 라이트업을 즐길 수 있는 야간계류도 실시된다.
주최측은 80만명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佐賀バルーンフェスタ開幕 熱気球50機余が一斉に離陸
사가 국제 벌룬 페스타 3년만에 재개
열기구 50기 일제히 이륙
佐賀バルーンフェスタ開幕
熱気球50機余が一斉に離陸 pic.twitter.com/FNrBXqqgeJ—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kimtaku999) November 2, 2022
야간계류 (夜間係留)
한국어 : 라 몽골피에 녹턴 (밤, 야상곡)
1783년 6월 파리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태운 열기구 비행에 성공한 프랑스의 발명가 몽골피에 형제에 유래한다.
가타카나 : ラ・モンゴルフィエ・ノクチューン
프랑스어/영어 : La Montgolfier Nocturne (Night Mooring)
Nocturne 프랑스 발음은 녹츈에 가깝다.
가타카나 표기는 녹턴(ノクターン)이 아닌 녹츈(ノクチューン)이다.
야간계류 (夜間係留)
라 몽골피에 녹턴 (프랑스: 녹츈)
ラ・モンゴルフィエ・ノクチューン
La Montgolfier Nocturne (Night Mooring)pic.twitter.com/83ArSg4yrf—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kimtaku999) November 2, 2022
リアルの飛行はこのくらいの速度で飛んでます。 pic.twitter.com/DMfnWCxkF0
— めい太@対岸2号 (@anglerMeita) November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