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법]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 달변가의 1%비밀

언변술을 높여주는 말을 잘하는 법 혹은 스피치 달인이 되는 비법, 발표를 능숙하게 하는 팁, 대화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법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얘기할 때는 한 사람에게 말한다고 생각하고 발표하라!

역사에 남을만한 연설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달변가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의 말 하나하나에 자신감을 가지고 말한다.

적절한 제스쳐를 사용해 청중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중요한 단어나 문구를 적당히 반복해 청중들의 기억 속에 남게 한다.

말을 잘할 수 있는 3가지 원칙

제 1원칙 : 아는 것이 많아야 말을 잘할 수 있다.

제 2원칙 :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겁먹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까, 자신감)

제 3원칙 :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본공식을 지키고 연습한다.

  • 자신의 주장을 먼저 말한다.
  • 내 주장에 불리한 점을 먼저 선수친다.
  • 내 주장에 유리한 점을 어필한다.
  • 자신의 주장을 다시 말한다.

대화의 신,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 잘하는 비법

정용실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토크쇼의 대가 래리킹의 노하우

1. 지금까지 방송 중이나 그렇지 않은 때 만난 사람들을 회고해보면, 말잘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니고 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2. ‘여행을 통해서 당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면, 집을 떠나지 않고서도 시야를 넓힐 수 있다.’

3. 대화의 첫 규칙은 듣는 것이다.

말하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대담 중 내가 하는 말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깨닫는다.

4. 훌륭한 화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하여 적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은 곧 뛰어난 대담자들의 기본이다.

5. 당신과 대담하고 있는 상대방은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희망이나 자신의 문제에 백배나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은 본래 100만 명을 희생시킨 중국의 기근보다 자신의 치통이 더 중요한 법이다.

6. 프레젠테이션은 말로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발표를 할 때에는 무엇을 말할지, 그리고 시각 자료를 사용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미리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7. 당신 자신을 팔아라.

그것은 상대방에게 당신 자신을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모든 일을 말한다.

또한 내가 팔아야 하는 제픔이나 서비스 혹은 나 자신을 이야기할 때는 그것의 특징을 말하지 않고 장점을 말해야 한다.

8. 연설을 잘하기 위한 두 번째 열쇠는 보이스카우트 모토대로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진리이다.

9. 명연설은 모두 짧았다.

간략하게 말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간략하게 말하는 능력이 가장 많이 요구 되는 경우가 물론 연설이다.

10. ‘퇴장할 때를 알라’는 연예계의 격언이 여기에서 다시 적용되는 것이다. 연설을 잘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때가 언제인지 안다.

11. 그 대신 유명한 연설가의 연설에는 배울 점이 많다.

연설로 성공한 사람들도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서 성공한 것이다.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보다도 간결함이다.

링컨, 케네디, 처칠과 같은 사람들이 연설의 효과를 높이려고 말을 짧게 했다면, 우리 역시 그들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12. KISS 법칙 = Keep it simple, stupid

단순하게 그리고 머리나쁜 사람도 알아듣게 하라.

13. 말하기는 하면 할 수록 잘하게 되어 있다.

말은 많이 해볼 수록 더 잘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게 된다.

말하는 방법에 관해 책을 보고 공부할 수도 있고, 방이나 차 안에서 혹은 애완견에게 혼자 말하기를 연습할 수도 있다.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을 하려고만 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저서 “대화의 신” 중에서 –

윤치영 박사의 말 잘하는 법

1. 중문을 단문으로 끊어 말하라.

같은 내용이라도 말을 끊지 않고 연이어서 계속해 말하면 수다스럽다는 느낌뿐 핵심이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나 단문으로 짧막 짤막하게 끊어 표현하면 명쾌단 느낌과 함께 마하고자 하는 요지가 정확히 전달된다. 중문으로 장황하게 중언부언하지 말고 짧막 짤막하게 끊어 표현하라.

2. 설득이나 협상 혹은 대화하기전 감정이입(感情移入)하는 시간을 가져라.

마치 가수가 노래하기전 눈을 지긋이 감고 잠정을 잡은 후 노래부르듯이 말하는 방법도 같다. 아주 짧은 시간에 주제에 대해 총정리하면서 그 주제의 색깔에 맞는 감정을 표출시킬 수 있도록 감정의 정리가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사는 자신의 말에 혼(魂)을 불어 넣을 수 있다.

3. 말의 내용이나 방식이 상대방(청중)중심적 이여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자. 거울을 보며 자기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 제품에만 소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에도 소재는 중요한 것이다. 군인이 듣고 싶은 말이 따로 있고 민간인이 듣고 싶은 말이 따로 있는 것이다.

4. 타이밍을 맞춰라.

타자가 공이 날아오는 순간 방망이로 때리듯 말도 그 순간에 맞게 적시안타를 쳐야 한다. 형광등인 사람은 지나고 나서 말을 한다. 상황에서 벗어 나다보면 주책이 되어 버린다.

5. 말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이의 표정 또한 중요하다.

밝은 표정으로 말하자. 표정은 말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가 있다. 대부분 무표정에 익숙해 있다보니 무덤덤하게 주고 받게된다.

6. 음식에도 맛이 있듯이 말에는 맛이 있다.

음식에만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말에도 맛이 있다. 감칠 맛나게 말을 해보자. 아해서 다르고 어해서 다르다. 눈에 보이듯 영상적인 표현법이라든지 손에 잡힐듯한 감각어를 동원해 표현한다면 훨씬 감칠 맛 나는 표현법이 될 것이다.

7. 쉽게 말하는 이가 말을 잘하는 이이다.

쉬운 말도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려운 말도 쉽게 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나 알아듣게 말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특히 말을 시작할 때 너무 거창하고 고지식하게 시작하면 스피치를 성공시킬 수 없다. 아주 쉽게 시작하라.

8. 분위기에 함당한 주제를 찾아 말하라.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결혼식에서는 행복을 빌어주는 얘기를 하고 초상집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결혼식장에서 주례사를 할 때 와글와글 떠드는 사람은 말을 못하는 사람이기보다 행복을 방해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초상집에서 고인의 생전 일을 흉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저승에 가서 보복 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9. 사람들은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을 좋아한다.

자기 자랑을 하는데 열을 올리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그런 말은 누구의 흥미도 끌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실수 담을 말한다. 그랬을 때 듣는 사람들은 오히려 동류의식을 갖고 친근감은 느끼게 되는 것이다.

10. 눈으로 말하라.

말을 잘하려면 상대방을 바라보며 해야한다. 방송앵커를 보자. 언제나 앞을 보고 말을 하는 것이다. 정면을 바라보지 못하고 땅을 내려다보거나 외면을 하고 말하다보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가 있다.

11. 스피치에도 연기가 필요하다.

슬픈 말을 할 때 슬픈 표정을 짓고 우스운 얘기를 할 때 책상을 두드리거나 큰 소리로 폭소를 터 뜨려리며 말해 보자. 스피치가 훨씬 재미있어 진다.

12. 따라하게 하고, 상대방이나 청중을 참여시켜 이야기 속으로 끌어 들려라.

스피치를 전개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복명복창하게 하고 따라하게 해서 스피치에 차명 시켜라. 그랬을 때 스피치에 훨씬 활기를 띄게 된다.[/scroll-box]

말 잘하는 방법 50가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고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를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 이상헌 (산업교수. 칼럼니스트, 기쁨세상PD)

김제동이 말하는 대중앞에서 말잘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김제동 만큼 할 수 있습니다.

”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김제동이 털어놓은 대중 앞에 서는 비결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 조작법을 정확히 알자 “농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대가 아닌 마이크 공포증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무대 공포증으로 착각하는겁니다.

군인이 총을 다루듯, 적어도 마이크의 전원 및 뮤트 스위치 위치를 파악하고 마이크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MC들은 마을 이장님들입니다.

”두 명만 봐라. “무대에 오르면 딱 두 명만 정해놓고 쳐다보세요.

2명을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안방에 앉아 대화를 나누듯 풀어가는 겁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아무리 많아도 까맣게 잊어버리세요.

나중에 관록이 쌓이면 보이는 사람 숫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웃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하나쯤 챙겨라. “안경 쓴 사람은 안경을 벗고, 남자분들은 바지 지퍼를 내리고 무대에 올라가세요.

또 무대에 오를때 심하게 넘어지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전적이고 무식해 보이지만 웃음은 사회자나 청중 모두에게 여유를 줍니다.

사회자가 두려움을 가지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청중의 웃음이 한 번 터지면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죠.”

[1] 제목 : 연단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연단에 대해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의 말을 더듬고 떨리는 모습을 먼저 느끼고 있다.
마음 속에 실패를 예측하고 불안 공포를 갖고 있는 한 아무리 자신있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안된다.
앞에 나서기 전에 미리부터 자신의 떨리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떨려라하고 주문을 외는 것과 같다. 머릿속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박수를 받는 장면들을 상상해보자.
수백, 수천명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그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달해주고 있는 내자신을 상상하여보자. 이미지훈련, 암시훈련이라고 하는데 결코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실전에 부딪히지 않더라도 암시훈련에 의하여 자신감을 얻을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훈련의 횟수는 많을수록 효과적이며 최소한 1000회 이상은 상상하여야 자기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

[2] 제목 : 불안, 공포와 싸워 이기는 방법

대중앞 연단공포를 없앨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기 스스로 연단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내 문제에 직접 부딪쳐 이겨내겠다는 강한 정신력만 있으면 연단공포 시선공포 같은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과같이 죽기 아니면 까무라 치기라는 비장한 마음의 각오!!
죽기를 각오한 일이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죽음을 각오한다는 것은 벌써 불안공포의 차원을 넘어선거다. 사람이 죽기를 두려워하면 죽고 죽기를 각오하면 산다는 교훈이 있지 않는가?
죽음을 각오하고 목숨을 걸고 물불 안가리고 도전하는데 감히 이런 자를 누가 당해내? 아무리 간이 크고 독종같이 심한 시선공포, 연단공포, 부끄러움, 말더듬의 귀신도 죽기를 각오하고 달려드는데야 제까짓것들이 감히 어찌 힘을 쓰겠어.
제까짓 것들이 어찌 당해내? 떨려보자, 실컷 떨려보자는 필사의 신념으로 공격하면 꼼짝없이 불안공포는 손들고 만다.

[3] 제목 : 불안, 공포의 속성

불안 공포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아주 약한 더러운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하면 절대로 안된다. 사람이 한 번 쫓기기 시작하면 한없이 쫓기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대중이 모인 연단 앞에 나와서 이야기 하려면 떨린다. 많은 대중이 있는 연단 앞에 처음 섰는데도 안 떨리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훈련하고 고치려고는 생각하지 않고 피할려고 하는데서 문제가 생긴 다.
이렇게 두려워하는 감정의 흐름은 바로 횡경막을 압박하게 되고 성대, 목구멍, 혀와 입술같이 발성과 호흡에 연결되는 모든 기관에 영향을 주어서 경련을 일으키고 말의 흐름을 막는다. 심호흡을 깊게 여러번 들여마셔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제목 : 최면을 거는방법 (1)

상사나 손위의 사람을 만나거나 여러사람 앞에 서는 것이 두렵고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럴 경우 잠시동안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당신이 그릴 수 있는 최대의 좋은 인상을 그려야 한다.
그 사람은 선하고 좋은 사람,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호감을 가질 것이고 그 사람들도 나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을 만나서 자신있게 말하고 미소띈 얼굴로 말하는 당신의 모습을 먼저 품고 난 후에 만나라.
그 사 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감정을 느끼고 만나보라. 손님을 접대한다든지 사람들을 소개한다든지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 당신의 밝고 명랑하고 매력있고 자신감에 찬 당당한 모습을 상상한 후에 만나 보라.

[5] 제목 : 최면을 거는방법 (2)

사람의 두뇌는 수신하는 능력이 있어서 상대는 당신이 보내는 그 수신의 파장을 받고 당신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사람은 상대의 기분과 감정을 알아 차리는 능력이 있다. 옆사람과 같이 앉아 있기가 거북하고 그 사람이 밉고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으면 그 느낌의 파장은 즉시로 상대에게 전달되어 상대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거울 앞에 서 내가 웃으면 거울속의 나도 웃고 내가 화를 내면 거울 속의 나도 화를 낸다.
이처럼 나에게서 나간 감정의 파장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것이다.

[6] 제목 : 대중앞에서 말잘하기 위한 방법

여러 사람이 모인 대중앞에서 유창하게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잘하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봐야 되고 느껴야 한다. 대중 앞에서 말 잘 하는 모습을 아무리 느끼려고 해도 느껴지지가 않는다면 대중앞에서 말 하는 것은 힘들게 된다. 멀지 않은 날 많은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된다고 생각될 때 먼저 온 몸에 힘을 빼세요.
그리고 단전 깊숙히 숨을 들어 마신 후에 육체를 편안히 이완시킨 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말을 잘하는 자기의 모습을 상상속에서 그려보세요. 마음의 눈에 먼저 모여야하고 먼저 그렇게 느껴져야 한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또 결혼식장 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많은 박수를 받고 격려를 받는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5감을 총동원하며 암시한다. 이렇게 마음속에 품고 느끼는 이미지훈련은 자기 자신을 변화 시킬 수가 있는 가장 빠른 훈련방법 중의 하나다.

[7] 제목 : 대중앞에서 말을 잘못하는 이유

이세상에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남보다 앞서가고 두각을 나타내는사람은 모두가 긍정적 적극적 사고방식인 할수있다의 사람이었다. 열등 의식을 갖고 좌절감을 갖고 할 수 없다고 불평불만을 하면서 성공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자신있고 매력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아주 유능하고 매력 있는 사람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위축되고 표정이 굳고 쩔쩔매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가?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면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일본의 모리다 쇼마 박사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장소가 있으면 그 장소를 찾아가서 정면을 부딪쳐라고 했다. 조금씩 경험을 쌓으므로써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8] 제목 : 떨지않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중이 모인 앞에서 떨리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려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제거는 불가능해 진다. 연단앞에 나오면 심하게 떨리는 분 절대 피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려버려라.
반복해서 여러번 떨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린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분은 절대 약먹지 말고 이런 훈련하세요. 10년 20년 심장약 먹는 것보다 이런 훈련이 백배 천배 좋다.

[9] 제목 : 훈련의 중요성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간단한 인사말이나 브리핑이나 결혼식 사회 같은것을 잘 훈련해 놓게되면 그때까지 아무 인정도 못받고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도 다른 차원에서 당신을 다시 보게되고 다시 재평가받게 된다.
야! 그 사람 얌전한 사람 난 그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그 많은 대중 앞에서 결혼식 사회 아주 멋있게 말을 잘 하더라는 새로운 실력을 인정 받게 될 크나큰 계기가 될 수 있다.
준비하라. 언젠가는 챤스가 오고 기회가 온다.

[10] 제목 : 살아있는 훈련방법들

결혼식 사회같은 것도 대단히 좋은 살아있는 훈련이다. 당신이 지금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멋있게 사회 보고 있는 모습을 먼저 상상해 보라.
실제 사회를 보고있는 것처럼 가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껴보라.
사람이 변화될 때는 그냥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머리속에 상 상으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느껴 주어야 변화된다. 아직 한번도 결혼식 사회나, 많은 대중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강의를 해 본적이 없지만 지금 이라도 훈련하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된 다. 나서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기회는 지금이다. 나서지 않는다면 물론 다른사람이 맡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수 있겠지만 당신은 당신자신이 성장할수 있는기회를 버린 것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그순간이 지나고 나면 당신은 자부심과 해냈다는 성취감,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11] 제목 : 할 수 없는 이유

할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똑 같은 사람끼리 똑 같은 세끼 밥 먹고, 똑 같은 한국말 하면서 똑 같이 살아가는데 이런 것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이대로 눌려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남들은 사업을 확장한다. 국회의원이 된다. 500명 1000명 앞에서도 남을 웃기고 울리고 자신있게 말을 하는데 또 성공을 향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고 있는데 당신은 당신의 능력을 어느쪽에 쏟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대중공포 시선공포니 첫말이 막혀서 할 말을 제대로 못한다느니 하는 약점을 갖고서 당신의 그 약점을 피하기 위해서 바둥거리고 있다면 이건 큰일이다. 큰일이라도 보통 큰일이 아니다. 나도 사장될수 있고 국회의원 될 수있다.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대망을 품어라!

[12] 제목 : 불안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들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떨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려고 피하기 때문에 더 떨리게 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소심해서 못하고 불안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더 소심해진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란 말 인가? 떨려서 못하고 두려워서 못하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못하고 부끄러워서 못한다면 당신이 할줄 아는 것이 도대체 뭔가? 당신이 잘하는 게 뭔가? 떨려도 해야 되고 부끄러워도 해야 된다. 처음부터 어떻게 잘 할 수가 있는가?
대중 앞에 나와서 안 해봤기 때문에 말해 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 그런가?『∼ 때문에 ∼탓』이유 핑계를 대지 말라.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말고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

[13] 제목 :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

마음에 없는 것은 현실에도 없다, 강당전체를 상상하고 그 자리에 가득찬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내 이야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기뻐하고 의욕을 갖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내 상상속에서 본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후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띄고 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을 느끼고 ,짜릿한 감정을 마음속에서 맛본다. 당신의 멋있고 매력있고 맑은 목소리와 자신감에 차있는 미소 띈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라.
당신이 지금 실패하고 좌절한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하고 있으면 당신은 반드시 실패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찍혀있는 상상 그 자체가 당신 이 된다.

[14] 제목 : 잠재의식을 착각시키는 방법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과 같이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눈으로 보는것이 낫다.
잠재의식은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림 을 그려 주는 것을 전혀 구별하지 못한다.
당신이 지금 소심하다면 과거부터 소심한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안, 공포, 소심증은 모두가 상상력에 의해서, 경험에 의해서, 성장과정에서 왔다.
실제로 느꼈던 실패나 공포감정을 잊지못하고 되풀이 반복해서 상상하고 느꼈다.
또 그렇게 되면 어쩌나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 시작하지도 않은일,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설계하지 말라. 좋은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시작하라. 과거처럼 살면 과거와 같아진다.
당신의 삶이 10년전이나 1년전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다고 한다면 내일도 1년후도 10년후에도 똑같이 된다.

[15] 제목 : 훈련에 필요한 자극제

자기의 사상과 감정을, 자기의 느낌을 다른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두뇌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별볼일 없이 된다.
자기 주장이나 의사를 부하직원이나 동료나 상사에게 떳떳하게 발표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불안감, 열등감! 말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또 부하직원을 통솔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승진에도 자꾸만 뒤쳐지 게 된다.
꼭해야 될말을 하지 못하고 꼭주장해야 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인생을 멋있게 산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그냥 적당히 세끼밥이나 얻어먹고 그럭저럭 힘든일을 피하면서 살겠다면 몰라도 그러나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는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어떤 수모와 창피, 어떤 고통과 난재가 따르더라도 하 루 빨리 이런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극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자극을 받으면서 훈련하라. 자극을 받으면서 가슴 뭉클한 감정을 느끼는 그런 순간순간에 당신이 변화되고 훈련되고 성장된다.

[16] 제목 : 연단공포 극복위한 독백암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일이다.
더욱이 연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그러하다. 그러한 연단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간접적인 체험 방법의 하나가 독백암시이다.
‘ 난 멋있어 난 잘했어 난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능력을 찾아쓰고 개발해야 돼, 지금까지는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거야.’ 자! 힘을 내라, 과거의 실패는 실수로 돌리자. 다시 나간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 나에게는 배짱이 있고 나에게는 신념이 있고 나에게는 용기가 있다. 떨리자. 실컷 떨리자. 대중공포 쯤이야, 나는 나의 얼굴에 철판을 깐 사람이다. 아! 훌륭하다. 아! 멋있다. 나는 모든점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의 멋있고, 자신있고 신념에 찬 성공의 모습을 매일 내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수백명 수천 명의 청중이 내 이야기를 듣고 박수를 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매일 내마음의 상상속에서 보고 있다. 연단공포, 대인공포, 시선공포, 이제는 깨끗이 물러갔다. 이러한 자신있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반복하여 암시를 해주는 방법이다

[17] 제목 : 대중앞 시선공포

한사람의 시선은 두렵지 않으나 대중앞에서의 수십 수백명의 눈이 나를 바라본다면 그 기세에 눌려 제대로 고개도 들지 못하고 말문이 막힌채 얼굴이 벌겋게 되어 버린다. 눈의 위치는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하고 어색한 행동과 앞뒤가 맞지않는 엉뚱한 말들만 나와서 망신만 당하고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중의 하나가 시선공포이다.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수십 수백개의 눈들, 무척이나 부 담스럽고 두렵기까지 하다. 시선의 위치는 한곳에 머무르지 말고 청중 을 1/4로 분할하여 골고루 4군데를 번갈아 가면서 보아 주는것이 좋다.
청중의 수를 1/4로 인식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일수도 있고 적절한 시선의 안배로 균형있는 자세가 유도될수 있다. 필자가 시선공포를 극복하기 위하여 평상시 연습했던 방법은 여러사람이 모인 장소 강당이나 교실 연극영화 관람석 등의 장소에서 앞문을 열고 들어가 누구를 찾는 것처럼 자리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을 한번씩 쳐다보고 나오는 방법으로 대중의 시선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였다.

[18] 제목 : 청중에 대한 부담감

자신이 앞에 나와서 말하려고 할 때 듣는 청중의 지위가 말하는 사람을 무척 부담스럽게 한다. 듣는 사람들이 말하는 자신보다 아주어린 초등 학생이나 유치원생 이라면 말하는 사람이 떨리고 자신이 없을까?
그런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듣는 사람이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사회적인 지위도 있을수록 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며 연설에 대한 공포심도 생겨날 수 있게 된다. 특히 말하게 된사람이 평소에 심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연설에 대한 공포는 커지게 되며 시선공포나 목소리의 떨림, 얼굴경련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다.
원인의 주된 요인이 듣는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부담감이며 자신의 공포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는 난처함들이 공포를 더욱 더 가속화 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은 듣는사람들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다. 프로인 경우는 청중들의 반응까지도 파악하여야 하겠지만 말하기도 어려운 아마츄어인 경우는 청중들을 마네킹 정도로 머릿속에 심어두는 것이 좋다. 100개의 마네킹이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말하려고 하는것들을 조리있게 생각해 내야 한다.
백명의 사람이 나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부담감으로 인해 눈앞이 캄캄해지고 알고 있는 사항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19] 제목 : 미치도록 죽고싶었을때를 떠올려라

떨리고 긴장될 때 말문이 도저히 나올 것 같지 않을 때 내 생애 가장 슬프고 맘 아프고 죽고 싶었을때를 머릿속에 떠올려라. 긴장을 오히려 가라 앉히고 마음을 편하게 해줄수가 있다. 그때를 생각하며 용기를 얻고 현재의 긴장감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며 정신을 다른쪽으로 돌려 떨리면 안되는데… 하는 집착과 강박관념을 잊게 해준다.
내가 가장 서러웠을 때 또는 부모님이 돌아 가셨을 때 일들 또는 나를 사기치고 도망간 사기꾼 생각이라든지, 일생일대 가장 힘들고 어려웠을때를 머릿속에서 생각 하는 것이다.
앞에 있는 청중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것이며 그런 청중들에 신경쓰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도 않을 것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때의 감정을 가슴으로 직접 느껴야 한다. 복받쳐 오르는 서러움, 분노, 괴로움 등을 가슴으로 직접 느끼게 되면 대중연설의 공포를 무마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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