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출연 일본 오사카 워터밤 취소! 물대포 맞고 작업자 사망

WATERBOMB OSAKA 2023 공연 준비중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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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 예정이던 K팝 공연 ‘워터밤 페스티벌’ 리허설 중 작업자가 물대포를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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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사이타마현에서 온 40세 작업 스텝이 무대 밑에 설치된 물 분사장치 옆에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 부상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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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캐논은 전원이 켜진 상태였고 분사구에 얼굴을 대고 있다가 물대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발사 버튼을 세번 누르면 분사되는데 사고 당시에는 두번 눌렀는데 발사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발사속도는 시속 120km에 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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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회를 주최하는 WATERBOMB JAPAN은 오사카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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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ウォーターボム) 공연은 7월15~16일 오사카시 코노하나구(此花区)의 인공섬(人工島, 진코토) 마이시마(舞洲) 스포츠 아일랜드 소라노광장에서 권은비·박재범·2PM 닉쿤, 준케이·마마무 등 국내 뮤지션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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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공연은 다음 주말 22~23일, 도쿄 공연은 29~30일 예정이다.

워터밤 출연 권은비 일본어 인사

3곳 모두 출연!
여러분을 또 만날 수 있어 기뻐고 무지 행복해요
기다릴께요. 꼭놀러 오세요. 아이시테루~

大阪 此花区で15日から開催の予定だった水を使って楽しむ音楽イベントのリハーサル中に、スタッフの男性が死亡しました。

噴射される水の速度は時速およそ120キロだということです。

水は顔にあたったと見られ、警察が当時の状況を詳しく調べています。https://t.co/ZIEqki6UvE#nhk_video pic.twitter.com/YU7HEng6BX

— NHKニュース (@nhk_news) July 14, 2023

音楽イベントのリハーサルで事故　男性スタッフ死亡
時速１２０キロの水が直撃　大阪・舞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