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오사카 공연 성추행 사건, 주최측 범인 색출 법적 조치

DJ 소다(SODA, 본명 황소희·35)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인 음악 페스티벌 MUSIC CIRCUS’23 공연중 관객에게 가슴 주물럭 성추행 (일본어: 세쿠하라) 피해을 당한 사실을 14일 SNS에서 밝힌 후 일본의 수치(日本の恥), 치한대국(痴漢大国) 등 관련 키워드가 엑스( 트위터) 실트에 오르며 일본내에서도 비난 여론이 거세다.

행사를 주최한 TryHard Japan은 15일 뮤직 서커스 23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MUSIC CIRCUS‘23で発生した性暴力事件について)라는 타이틀의 성명을 발표했다.

“공연에서 다수의 관객이 DJ 소다의 가슴을 만지는 사건이 발생, 이러한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이며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손해배상청구 및 형사고소 등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당사자는 즉시 경찰에 출두하고, 당사에 연락을 바란다”고 적었다.

관련 뉴스가 보도되며 오늘은 한국 여성 DJ의 세쿠하라 피해(韓国女性DJのセクハラ被害)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소다의 가슴을 만진 건 남자뿐만이 아니다. 사진속 손은 여자인데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오른쪽 가슴을 세게 주물렀다고 한다.

일본어 성명 전문

MUSIC CIRCUS‘23で発生した性暴力事件について

2023年8月11日から13日まで開催されたMUSIC CIRCUS‘23におきまして、DJ SODA様がパフォーマンス中に数名の観客から胸などを触られる事件が発生しました。

このような行為は性暴力、性犯罪であり、断じて許すわけにはいきません。

被害に遭われたDJ SODA様への最大限のサポートを行いつつ、このような卑劣な犯罪行為を行った犯人を特定し、損害賠償請求や刑事告訴など、民事及び刑事の法的措置を取る所存です。

今回の犯罪行為に及んだ方については、様々な角度から犯行現場をとらえた映像がありますので、早期に特定することが可能と思われます。

犯罪行為に及んだ方は、すみやかに警察署に出頭し、また当社にご連絡ください。

MUSIC CIRCUSは、今年で10年目を迎え、毎年海外からも著名なアーティストをお招きして開催してまいりました。

そのようなMUSIC CIRCUSの場において、このような事件が初めて発生したことは、誠に残念であり、主催者として遺憾の意を表明します。

同時に事実関係を調査し、このようなことが二度と起こらないよう、再発防止を徹底してまいります。

2023年8月15日
株式会社 Tryhard Japan

DJ SODA 성추행 관련 엑스, 인스타그램 글 모음과 영상 

DJ 소다 오사카서 성추행, 일본의 수치, 치한대국 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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