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구글 두들 로고, LA에 세종대왕 동상 설치

10월 9일 557돌 한글날  구글 기념일 로고 두들(Doodle, ドゥードゥル)

한글날은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은 한글이 만들어진 날이 아니다. 1940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견했는데, 여기에 훈민정음을 9월 상순에 책으로 펴냈다고 나와 있다. 1446년 9월 상순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 10일을 율리우스력으로 계산하면 10월 9일이 된다. 그래서 한글날을 10월 9일로 정한 것이다.

우리는 1446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준으로 한글날을 제정했지만 북한은 1443년 훈민정음을 창제한 날인 1월 15일을 조선글날로 정하고 있다. 북한은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기록이 나온 12월 말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1월 15일을 창제일로 지정했다.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버 기념일 로고

Hangul Day 2023

Today’s Doodle celebrates Hangul Day (한글날) — the only holiday in the world celebrating an alphabet! Korea’s Hangul helps increase literacy rates across the region. On this day in 1446, Hangul officially became the country’s writing system.

Before Hangul, Josun used Chinese characters which were complicated and required education to learn. To solve this issue, King Sejong created Hangul which by design is much simpler — the alphabet contains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Almost all Korean is written in Hangul to this day and Korea’s literacy rate is almost 100%, due in large part to this efficient writing system!

In 1945, South Korea’s government declared Hangul Day an official holiday. Today’s celebrations vary from town to town. Many Koreans visit the King Sejong Museum in Seoul while others might enjoy the day off by reflecting on their nation’s progress or spending time with loved ones.

Happy Hangul Day, Korea!

LA시 ’10월 9일 한글날’ 선포…미 최초 세종대왕 동상 설치

미국 로스앤젤레스시가 10월 9일을 공식 한글날로 선포했다.

또한 5일 LA 시티칼리지(Los Angeles City College – LACC)는 공립대로는 처음으로 제퍼슨홀 광장 입구에 세종대왕 동상을 세우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LACC는 한국어반을 처음 개설하고 한국어 준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유일한 커뮤니티 칼리지다.

제막식에는 LA커뮤니티칼리지교육구(LACCD) 프랜시스코 로드리게즈 의장, LACC 아마누엘 게브루 총장, 김영완 LA총영사,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손자 이석 황세손과 앤드루 이 황실 후계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종대왕 동상 설치를 축하했다.

구글 한글날 검색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