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면 인지증(치매) 발병 확률 감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는 개를 키우는 사람은 다른 동물을 키우거나, 키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인지증(치매) 발병 리스크가 약 4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강아지 사육자중에 운동습관이 있는 사람, 사회적 고립상태가 아닌 사람의 인지증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사육자와 비사육자 사이에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연구팀은 도쿄도의 역학조사에 협력한 65~84세 1만1194명을 대상으로 2016~2020년 사이에 인지증에 걸린 사람의 비율을 조사했다. […]
작년 일본 장애인 및 고령자 학대 건수 역대 최다
일본 장애인 학대 최다 3079건, 사망자 3명 후생노동성은 2022년도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장애인에 대한 복지시설 직원이나 가족 등의 학대 건수는 총 1만 2754건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자체가 학대로 판단한 건수는 3079건이며 학대를 받은 인원수는 3482명으로 밝혀져 학대 건수와 인원 모두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복지시설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건수는 956건, 피해자는 1352명이었다. […]
약물로 기억력 회복 성공! 치매치료 신약개발 가능성
치매 환자에 희소식!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약물 발견! 일본 도쿄대학과 홋카이도대학 연구팀이 잃어버린 기억을 약물로 회복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8일 미 생물학적 정신의학회지(Biological Psychiatry) 온라인판에 논문을 발표했다. 기억력 회복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발견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20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남녀 38명에 100장의 사진을 보여 주고 1주일 후에 […]
쓴맛이 강한 프렌치로스트 커피가 치매와 파킨슨병 예방
진한 커피를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 일본 아사히티비 11월 9일 뉴스와 커피 관련 최신소식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커피에서 발견되는 많은 폴리페놀 화합물(Polyphenolic compounds)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흔한 단백질 조각의 응집을 막는다고 한다. 캐나다 크렘빌뇌연구소(Krembil Brain Institute) 연구팀은 로스팅을 오래한 프렌치 로스트(French Roast) 커피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예방에 […]
스트레스는 기억력 저하와 뇌 수축 초래! 40대에도 영향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50세 이전에 건망증(기억력 감퇴)이 심해지거나 뇌 수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문이 24일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저널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비교적 젊은 사람도 증상이 나타나기 오래전부터 기억력 저하와 뇌 수축이 있었다며 조기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지적한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가 증가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에 주목했다. 코르티솔은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