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면 인지증(치매) 발병 확률 감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는 개를 키우는 사람은 다른 동물을 키우거나, 키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인지증(치매) 발병 리스크가 약 4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강아지 사육자중에 운동습관이 있는 사람, 사회적 고립상태가 아닌 사람의 인지증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사육자와 비사육자 사이에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연구팀은 도쿄도의 역학조사에 협력한 65~84세 1만1194명을 대상으로 2016~2020년 사이에 인지증에 걸린 사람의 비율을 조사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연구원은 “일상적으로 개를 돌보는 사육자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를 통해 자신의 치매 발병 위험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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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조사에 따르면, 고양이나 개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95%가 “애완동물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다. 주된 이유는 항상 곁에 있다(68%), 웃음을 준다(67%), 고독감 감소(61%)이다.

이 외에도 도쿄도립대학 연구팀이 일본 전국의 16개 시정촌에 사는 고령자 약 2만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생활 및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개나 고양이를 사육하고 있는 사람의 생존율이 비사육자보다 높았다”고 발표했다.

애완동물의 존재가 사람에게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이러한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다.

Preventive Medicine Reports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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